복령효능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균핵이며 옛 사람들은 복령이 소나무의 신령스러운 기운이 땅 속에 스며들어 뭉쳐졌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여겼으며 복령을 차고 다니면 귀신과 재앙을 물리칠수 있다고 생각했고 오늘날에는 주로 한약재로 사용되어 오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알려진 복령 효능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당뇨에 좋다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복령 추출물이 고혈당,고지혈증을 유발한 쥐에서 인슐린 분비량과 무관하게 혈당을 저차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 되었습니다.
2.항산화.항암 효과에 도움을 준다.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가 발표한 논문에 의하면 복령 추출물이 항산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특히 추출물을 물로 추출했을때 보다 알코올로 추출했을때 효능이 더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고 또 다른 연구에는 복력의 껍질에 함유된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함으로써 암 예방및 치료에 사용될수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3.비만에 좋다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복력의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생약이 체주및 체지방 감소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고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이조절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비만을 예방하며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4.골다공증 류머티스 관절염에좋다.
동의생리병리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복령은 항염증 효과가 있고 뼈조직을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서 골다공증,류머티스 관절염과 치극막염과 같은 골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5.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한 쥐에게 복령 껍질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알레르리로 인한 움직임 둔화와 체온저하,호흡 곤란,등 증상이 해소 되었으며 이것은 복령 추출물이 알레르리 반응에 관혀하는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6.여성에게 좋다
신라대학교에서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복령에는 식물성 트테롤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하고 여성의 갱년기 장애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7.이뇨작용 촉진한다
복령은 이뇨작용을 촉진해서 소화기가 약하면서 전신에 부종이 있을때 효과가 뛰어나며 신장명,방광염,요도염에도 효과가 있습니다.이밖에도 복령은 징정작용,건위작용,피부미용,면역개선,기관지 건강 개선등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복령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복령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식욕을 촉진하고 구역질을 멎게 하며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킨다.폐위로 담이 막히는 것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좋게 하며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신에 있는 사기를 몰아내어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수종과 임병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 잘 나가게 하며 소갈을 멈추고 건망증을 낫게 한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한의학대사전에 기록된 복령)
맛은 달고 싱거우며 성질은 평하다.폐경,비경,심경,방광경에 작용한다.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비를 보하며 가래를 삭히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복령 섭취시 주의사항과 부작용)
복령은 사상의학에서 소양인 약재로 분류되며 소화기는은 좋은데도 불구하고 몸에 열이 많아 병이 든 사람들에게 좋은 약재 입니다.그리고 독성은 적어도 소음인 체질 가운데 기운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많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이처럼 체질에 따라 약이 잘 들을수도 있고 역효과가 날수도 있으미 복용전에 전문의와 상의 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복령 먹는법
복령을 차로 우려 먹을 경우에는 말린 복령 20~30그램을 물 2리터에 넣어 끓인후 식수 대용으로 섭취해줍니다.달여 먹을 경우 물이 끓기 시작할떄 약불로 줄인후 물의 양이 2/3정도로 줄어들떄 까지 달인후 하루 3번 나누어 공복에 마셔주면 좋습니다.복령은 담금주로 담궈 먹을수 있는데요. 술로 맘궈 자기전에 1잔씩 마셔주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 복령의 효능과 먹는법 부작용을 알아봤습니다.도움이 되셧다면 공감 버튼 눌러 주시면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