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노란색 엔진경고등이 뜨면 많은 분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정비소를 찾으셔서 고치 시기 바랍니다.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 오는 경우 원인
1. 점화플러그 문제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 오는 경우 원인 중 하나는 점화 플러그 문제 입니다.시동도 안 걸리고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다면 점화 플러그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점화 플러그는 소모품이어서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 주어야 합니다
점화플러그 교환주기는 보통 약 6만km~12km 한 번씩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점화플러그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점화플러그는 가격이 얼마 하지 않으니 수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2. 주유 후 캡을 꼭 안 잠근 경우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 두 번째는 연료탱크에서 하이드로카본 가스가 새는 경우입니다. 주유를 한 후 주유 캠을 꽉 잠가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연료주유구를 열어서 잠긴 부분을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또는 주유구 근처 고무패킹 부분이 오래되거나 헐거워져서 가스가 셀 수가 있습니다.
주유 후에 바로 나타나지 않고 10분 정도 지나서가 20분 전후로 나타 날 수 있고 다음날 나타 날수 있습니다. 주유구 고무캡이 문제이면 교체를 해주고 주유구 캡이 열려 있으면 잠그면 됩니다.
3. 산소센서 문제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 세 번째는 산소센서 문제 일수 있습니다.차량 산소센서는 엔진에서 연료가 분사할 때 산소농도를 측정해서 분사하는 양을 제어하는 센서입니다. 산소센서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연비를 떨어 뜨리면 엔진에 부담을 주어 엔진 고장으로 이어집니다.
정비소에서 산소센서를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엔진 산소센서 교체비용은 보통 75,000원에서 90,000원 정도입니다.
4. 촉매변환기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 네 번째 이유는 촉매변환기에 이상이 생긴 경우인데 배기가스 조율이 힘들어져서 연비가 떨어지며 운전자가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산소센서와 점화플러그의 관리와 연관이 있습니다. 정비소를 찾으셔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5. 공기질량센서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 또 다른 이유는 엔진에 얼마큼 공기 유입이 있는지 기름 조절은 잘되는지 역할을 하는 것이 공기질량센서입니다. 공기질량센서에 문제가 발생하면 배기가스 매연이 증가하고 연비가 떨어집니다. 에어필터 교체시기를 놓쳐서 그렇습니다.
엔진경고등에 불 없애려면 어떻게?
위에 말씀드린 이유를 해결해도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럼 리셋을 해줘야 합니다. 셀프로 하는 경우는 잠시 빳데라를 분리한 후 잠시 있다가 재부팅하면 됩니다. 남아 있는 전기를 모두 방전시키고 배터리 마이너스 단자를 30분 정도 빼두면 됩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서
안전운전을 위해서 미리미리 점검을 받아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 원인을 나중에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전 운전을 위해서 엔진룸을 열고 누수나 누유는 없는지 확인하고 시동이 잘 걸리는지 엔진 오일 및 냉각수 상태 등을 자주자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엔진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는 경우 해결책을 알려 드렸습니다. 이 외에도 확실한 이유를 찾기 위해서는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서 차량 점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